안녕하세요 좋은 것은 모두 모두 있는 왓어굿즈입니다.
오늘은 어떤 잡학한 정보를 알려드릴까 생각하다가
지금 한 달째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2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에어팟 1이 출시되고 처음에는 애플이 엄청난 욕을 먹었죠?
콩나물 같다. 디자인이 이게 뭐냐. 기타 등등.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여론은 완전히 바뀌어버렸죠!
에어팟 없는 삶을 떠올리기 힘들다. 에어팟은 삶의 질을 향상한다. 기타등등
이런 평을 보고 정말 너무너무 궁굼해서
빨리 에어팟을 사고 싶었지만 자꾸 스멀스멀 올라오는 에어팟2 출시설 때문에 저는 존버를 시작합니다.
나온다 나온다 하던 에어팟2는 출시일을 자꾸 미루다가 두둥 드디어 올해 3월 정식 출시합니다.
무선충전이 가능한 모델과 일반 모델, 그리고 무선충전 케이스 이렇게 3가지 제품으로 나왔죠!
아직 아이폰 7을 사용하고 있는 저는 무선까지 가려면 한참 남았다 생각했고
그리고 무선충전 모델의 대기를(1달 또 대기...) 참을 수 없어 유선 충전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사진으로 자세하게 한 번 볼까요?
뾰로롱~ 영롱하고 아름다운 패키지이네요.
이렇게 봐서는 에어팟1과 다른 차이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패키지를 뜯고 열어보니 반갑게 보이는 디자인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
실물을 맞이 합니다.
처음 보고 딱 들었던 생각은
"생각보다 되게 작다!"
였습니다.
쪼꼬미처럼 보여서 더 귀엽고 맘에 들었던 거 같아요.
리뷰들을 보니까 에어팟1과 외형적으로 달라진 거라곤 저기 보이는 페어링 버튼의 위치,
그리고 힌지 부분의 재질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비교대상이 없으니 그냥 패스!
구매하자마자 철가루 방지 스티커와 케이스를 붙였습니다.
그런데 철가루 방지 스티커 붙이기 정말 레벨이 극상이더라고요.
특히 제가 산 제품은 흐믈흐믈 거리는 재질이라 딱 위치를 잡기도 어렵고 잡으면 바로 형태가 흐트러지고 ㅠㅠㅠ
눈물을 머금으면서 버린 스티커도 많았어요 ㅠㅠㅠ
다들 철가루 방지 스티커를 사실 때 재질이 두꺼운 재품을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붙이기 쉬운 거 같아요...
그런데 또 너무 두꺼우면 뚜껑을 닫을 때 탁탁 거리는 소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적당한 거 찾는 게 가장 힘든 거 같아요.
자 그럼 한 달 동안 느낀 점을 말씀드릴게요!
장점
1.
우선 전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블로그를 쓰고 있는 맥북, 아이폰, 애플 워치,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하고 있죠.
애플 제품들과 모두 연동되니 애플 생태계를 연결하는 음성 장치로써 역할을 기가 막히게 하고 있습니다.
에어팟2은 특히 제품과의 연결 속도도 빨라졌다고 하니 연결을 옮기는 사이에 답답함도 느껴지지 않고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2.
선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편한 거였나요?
뭔가 걸리적거리는 게 없다 보니까 운동할 때도 너무 편하고
쇼핑할 때처럼 두 손을 많이 쓰고 뭔가 들고 옮기는 과정이 많을 때 정말 편리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생활의 질을 올린다고 사람들이 평을 하는 것 같아요.
3.
생각보다 충전 속도도 되게 빠르더라고요.
잠시 꽂아두고 설거지나 샤워하고 나오면 거의 완충된 상태로 있습니다.
이건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단점
1.
아직 큰 단점을 찾진 못했는데 미세하게 제 에어팟은 오른쪽 왼쪽의 배터리 닳는 속도가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신경이 쓰이는 점!
2.
그리고 장거리 여행을 갈 때는 아무래도 배터리가 닳는 제품이다 보니까 또로로록 하고 충전을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럴 때는 배터리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유선 이어폰을 쓰고 있습니다.
네 ~오늘은 한 달 동안 사용한 에어팟2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엔 에어팟2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서 에어팟2 보다는 에어팟 1.5라는 말이 많았죠?
그러나 전 처음 사용하는 입장이라 에어팟2에도 엄청 큰 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사랑해주고 오래오래 사용할 거예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내일 또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드루가세요~(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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