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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 /리뷰리뷰

20대 여성 향수 추천 바이레도 블랑쉬 BYREDO BRANCHE

by 왓어굿즈 201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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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에 좋은 것 모두 모두 왓어굿즈입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향수에 대해서 설명드릴려고해요. 

저도 쓰고 있지만 이 향수는 되게 중성적인 향수라 20대 여성에게 향수 선물 고민하고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물론 20대 남자 향수 선물도 추천합니다!

향수는 뿌리게 되면 아무래도 내가 좋아서 뿌리는 것도 있지만 그 보다 남을 위해 뿌리게 되죠?

처음 뿌리면 나 자신한테 좋은 냄새가 난다라는걸 인지 하는 건 잠시이고

코가 어느정도 익숙해져 버려서 자신은 그 향기를 잘 느끼지 못하게 돼버리니까요...

대신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향이 전달돼서 그사람을 떠올릴 때 향이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랑 잘 어울리는 향을 고르는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

 

 

 

 

전 향수를 고를 때 오프라인 매장에서 손목에 한번 뿌리고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상태를 확인해요.

향기가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이 다르기 때문에 그 향의 변화를 체크하고

또 잔향을 얼마나 남나, 그 향기 또한 나랑 잘 어울리나 등등을 확인하고 구매를 한답니다. 

여러 가지 향수를 그런 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저랑 잘맞고 잔향도 은은하게 맘에 드는 향수가 바로 바이레도의 블랑쉬입니다. 

블랑쉬는 박서준 향수로 유명하더라구요! 남녀공용으로 나왔고 은은한 비누향이 난답니다. 

그럼 같이 한 번 볼까요?

 

 

 

전 향수를 많이 쓰는 편은 아니라서 일년에 100ml 한통 정도 쓰는 거 같아요. 

이건 다쓴아이와 면세점 찬스로 산 아이의 교대식 때 찍은 사진입니다.(별 걸다...)

먼저 향수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볼까요?

탑: 핑크 페퍼, 화이트로즈, 알데히드

하트: 네롤리, 작약, 바이올렛

베이스: 샌달우드, 머스크, 블론드우드

탑에서 알데히드라고 하면 응? 알코올 냄새? 술냄새인가? 생각했는데 약간 워터리 하고 비누향 같은 걸 내는 향이라고 하네요!

역시 첨에 딱 향을 맡으면 쨍쨍한 비누향이 푹 올라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한 거 같아요. 뭔가 갓 씻고 나와서 비누냄새 퐁퐁 풍기는 섹시한 향?... 그러고 싶었어요.

그리고 전 작약 향과 우드 계열의 향을 엄청 좋아합니다. 

이렇게 구성을 보니까 제가 왜 블랑쉬를 좋아하고 저와 잘 맞는지 알 거 같네요! (섹시 뭐시기 지송합니다.)

 

외형도 뭔가 귀엽죠?

까만 병정 모자를 쓴 아이 같기도 하고...

그리고 깔끔한 병에 무심한 폰트로 적힌 저 네임택 정말 사랑합니다. 

이렇게 깔끔한데 고급스러운 병은 정말 소장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요건 처음에 선물 받을 때 포장된 형태입니다. 

(왓어굿즈가 왓어굿즈에게...눈물)

포장도 깔끔하게 아름답게 기하학적인 바이레도 레터링이 인상적이네요!

 

네 오늘은 제가 즐겨 쓰고 있는 바이레도의 블랑쉬 향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블랑쉬(blanche)는 흰색이라는 뜻의 불어라고 하죠. 

이름 그대로 하얀 천에 쌓인 작약과 비누와 머스크의 향이 나는 것 같아요. 

향기는 출근할 때 뿌리면 대략적으로 8시간 정도 가는 것 같고요. 

향수 뿌리는 방법으로는 전 주로 맥박이 뛰는 목과 손목에 주로 뿌립니다. 

향수를 뿌리고 몸을 비비면 향의 입자가 깨져 향이 이상하게 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뿌리고 바로 흡수시키는 것으로!!

그리고 옷보다는 샤워하고 바로 몸에 바로 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향이다 보니 아무래도 직접 맡아보는 게 최고겠죠?

지금 바로 가까운 백화점으로 고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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