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브런치 카페 비터맨 bitterman 예쁘고 맛있는 메뉴

 

안녕하세요 세상에 좋은 것 모두 모두 왓어굿즈 입니다. 

오늘은 올해 5월에 다녀온 태국여행 중에 맛집을 몇군데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태국요리는 세계 3대 요리 중에 하나라고 하죠? 

사실 제가 입도 짧고 못먹는 것도 많답니다. 그러나 태국에서 입맛이 터져서 정말 많이 먹고 왔어요. 

왜 사람들이 세계 3대 요리 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먹었던 음식 음식마다 실패가 없었습니다. 

자 오늘은 그 첫번째 소개로 방콕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비터맨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여행의 숙소는 소피텔 소 호텔이었답니다.

첫 태국여행이라 조금 돈을 썼습죠. 

호텔에 대한 포스팅도 준비중이니까 기대해주세요~

호텔은 사실 조식과 수영장 때문에 예약했는데 

주변에 시설도 좋고 맛집도 많더라구요!

비터맨도 사실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호텔에서 도보로 갈 수 있다고 해서 조식 이후 첫 태국 현지 음식이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굳굳

 

 

길 찾는 법은 구글 지도를 썼고요. 

영어로 bitterman으로 검색하고 도보로 갔어요

우선

호텔 뒤쪽 문으로 해서 나가서 왼쪽으로 쭉 걸어갑니다. 

그러면 또 핫한 음식점 노스이스트가 보이고요.

노스이스트에서 한블럭 정도만 더 걸어가서 왼쪽으로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예쁜 골목길을 쭉 따라 걸어 내려갑니다. 

 

 

같이 여행 간 형 뒷모습입니다. ㅋㅋ

이형 덕분에 정말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냈어요. 

땡큐 땡큐 

사실 이형 사진보다는 예쁜 골목길을 더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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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터맨 bitterman

영업시간: 연중무휴 오전 11시 ~ 오후 11시

전화번호: +66 2 636 3256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브런치 메뉴 주문가능 

메뉴는 아래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www.bittermanbkk.com/menu

MENU — Bitterman handcrafted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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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예쁜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도착 

예쁜 가정집인 줄 알았는데 이곳이 음식점이더라고요. 

입구도 예뻐서 사진 엄청 찍었답니다. 

 

 

마당처럼 보이는 곳에는 바이크가...

멋져브렸어요. 

 

 

안은 약간 울창한 숲 같은 곳이었어요. 

아 내가 정말 동남아에 온 것이구나 비로소 이때 느끼게 되었죠. 

울창한 나무와 함께하는 브런치였답니다. 

인테리어도 아주 굳굳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어요.

 

 

딱 마침 브런치 시간이어서 브런치 메뉴 여러 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젤 처음 나온 음료. 망고주스...

비주얼 보이시나요. 

태국 가면 망고 많이 먹고 오라고 주변에서 그러셔서 주문한 음료인데

망고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니요..

감동 먹었습니다. 

거기에다 색감은 또 어찌나 예쁜지

그리고 달기는 또 왜 이렇게 단지..

설탕 같은 인공조미료의 단맛이 아니라 자연의 단맛이라 끊김 없이 먹었네요..

망고까지 싹 다 파먹었어요.

 

 

그리고 이제 요리가 나옵니다. 

바질 페스토가 얹어진 아보카도 샐러드였어요. 

당근 튀김도 특이하고 상큼하면서도 새로운 맛이었어요. 

 

 

그리고 스테이크가 얹져진 볶음밥

역시 태국은 볶음밥이 맛있는 거 같아요. 

제스타 일입니다. 꺅 

고기도 딱 알맞게 익혀져 나와서 부담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와 야채가 있었으니 

이제 해물로 갑니다. 

해물 파스타였어요. 

매콤하게 오일로 된 파스타라서 딱 맞게 음식 밸런스를 잡아줬습니다. 

고수 향이 나서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저희 자리에서 본 정원 근처 자리입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햇살만 쪼금 덜 뜨거웠다면 저희도 저기 앉았을 텐데.

밤에도 어떤 분위기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나오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음식은 정말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가격은 태국 물가 치고는 비쌌던 거 같아요. 

요리 음식 가격에 10% 서비스사가 붇고 7% 부가세가 또 따로 붙습니다. 

그래서 따로 팁은 주지 않아도 돼요. 

 

저희는 태국에서 첫 음식 이기도 했고 근처라 교통비도 아껴서 맘껏 먹고 왔습니다. 

뭐 여행은 돈 쓰러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저와 같은 생각이시고 룸피니 공원 근처에 숙소를 잡으신 방콕 여행자 분들이라면 한번 꼭 가보세요.

셀카 포인트 존이 많으니까 예쁘게 하고 가시고요!

 

다음엔 방콕 여행에서 진짜 맛있었던 푸팟퐁커리 맛집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